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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

처음처럼 순하리 좋은데이 컬러 시리즈 맛보기 (+스쿨푸드 쟁반국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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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새라고 하기에는 한두달 유행이 지난 것 같기도 한데요 암튼 최근에 과일향을 첨가한 소주들이 많이 출시되었습니다. 한 때는 소주계의 허니버터칩으로 불리던 시절도 있었는데, 요즘은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 같네요. 그래서 보이는 김에 한 번 이녀석들의 맛을 비교해보기로 했습니다.



 오늘의 준비물. 처음처럼 순하리 + 좋은데이 3종(블루베리, 유자, 석류) + 안주로 스쿨푸드 쟁반국떡 입니다. 떡볶이 + 소주라는 전형적인 자취방 술상 조합입니다



 

 한동안 소주를 안마시다가 보게되니 좀 부담스럽긴 하네요.



 요녀석을 먼저 열어봅니다.




 국물 떡볶이와 튀김만두 조합입니다.



 원래 플라스틱 칼을 같이 주시는데 어딘가로 사라져서 포크로




 봉지를 또 열어야합니다. 꼭꼭 싸서 보내셨네요.




 그럼 요런 녀석이 튀어나오게 됩니다. 알흠다운 빨간색입니다.



 만두녀석과 함께.



 짠. 









 쟁반국떡은 참 좋아하는 배달음식 중 하나입니다. 떡볶이가 그리 맵지도 않고 국물 간도 적당하고, 튀김만두가 살짝 부실한 듯 해도 국물과 함께 먹었을 때 바삭함이 참 좋습니다. 가격이 살짝 비싼 것?(7,300원) 뺘곤 참 좋지요.



 시작은 요녀석부터. 불루베리가 뭔가 당겼습니다.



 파란게 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색은 투명하네요 ㅎㅎ 

 맛은 머랄까 블루베리라기보다는 어린이 비타민, 또는 감기약 먹는 느낌이랄까요. 음 잘 모르겠네요.


 

 다음은 요녀석입니다. 석류맛. 빨간색이 맛깔스럽게 생겼는데 어떨지. 



 꼴랑꼴랑 따라봅니다. 석류맛이 블루베리보단 좀 낫네요. 살짝 달달합니다.



 이번에는 유자맛입니다. 이게 제일 낫네요. 순하니 좋습니다.



 다음은 순하리 입니다. 



 아무래도 좋은데이 유자맛과 비교를 해보아야겠지요.



 확실히 좋은데이 유자맛 보다는 좀 더 유자향이 강합니다. 해서 상큼함이 더 느껴지고 도수가 낮은 탓인지 좀 더 부드럽게 넘어가는 느낌이 있네요. 좋은데이의 경우 14도 순하리의 경우 13.5도 입니다. 처음에 순하리를 먹었을 때에는 약간 유자맛이 부자연스럽다고 할까요 인공적인 느낌이 좀 있다고 느꼈었는데, 좋은데이 컬러 시리즈를 먹어보니 이보다는 좀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순해서 술술 넘어가다보니 작업(?)용으로 많이 쓰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쿨럭 


 개인적인 순위를 매겨보자면 처음처럼 순하리, 좋은데이 유자, 좋은데이 석류, 좋은데이 블루베리의 순으로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최근에 좋은데이 복숭아맛도 나온 것 같던데 새로운 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하기 보다는 좀 더 소주 원래의 맛과 잘 어울리는 맛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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