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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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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우마텐과 우마텐 EL - 우리가 본점을 찾아야 하는 이유 갑자기 텐동이 먹고 싶어져서 검색을 해보니 대부분이 강북권(홍대나 종로 쪽)이었는데 강남권에서 발견한 곳이 압구정에 위치한 우마텐이었음. 그래서 부랴부랴 퇴근하고 버스타고 갔더니만 재료가 소진되어 영업이 종료되었다는 거임. 알고보니 점심 50인, 저녁 50인 이렇게만 파는 곳이었던 것. 그래 나도 곤조있는 사장님 좋아하는데 날은 춥고 옆에 있는 처자식은 배고프다고 난리를 치고 꽃샘추위에 차가운 손을 이끌고 어디든 가야했는데 그래서 찾아보니 우마텐 EL이라는 분점이 있는거임. 거리도 생각보다는 멀지 않았고 걸어서 20분 정도. 그래서 그 곳으로 바로 향했음. 우마텐 EL에 도착. EL은 Enter Lounge라는 뜻이라고 함. 생각보다 넓은 업장. 사실 이게 문제의 발단인 줄은 그 때는 알 수가 없었다. ..
[논현역] 배꼽집 - 가성비 한우의 또 다른 선택지 논현역 한우를 먹으러 옴. 왜냐면 우리 와이프가 소고기를 좋아하기 때문임. 오늘은 내 생일이기도 하지만 와이프가 좋아하는 걸 먹어야 함. 암튼 그런거임. 그래야 집안이 화목함. 어설프게 내가 좋아하는 거 먹었다가 와이프 맘에 안들면 분위기 험악해짐. 우리 와이프에게 '행복=먹는거' 임. 다른 공식으로 '행복=해외여행'도 있음. 몇가지 있긴 한데. 암튼 그런거임. 논현역 근처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면 자리잡고 있음. 입구가 막 고급스럽진 않음. 저런 조명은 어떻게 할 수 없나. 만약 다음 대선 때 중국 느낌 나는 조명을 금지시키는 후보가 있다면 난 그 후보에게 투표할거임. 실내 모습. 자리는 꽤 있는 편. 목요일 저녁인데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었음. 사장님이 장사 좀 할 줄 아시네. 수도권에 배꼽집을 마구..
[강남역] 왓쇼이켄 - 하카타에서 오신 혜자 선생님 와이프가 음식에 대한 호불호가 확실한 편인데, 가끔 안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싶다고 할 때가 있음. 그럴 때는 무조건 가줘야 됨. 언제 다시 이런 기회가 올지 모름. 갑자기 라멘을 먹고 싶다고 해서. 검색을 마구 해봄. 내가 라멘 킬런데 와이프가 안 좋아해서 마니 못 먹음. 오늘 먹어야 됨. 그래서 찾은 곳. 강남역 왓쇼이켄. 저 성님 면발 움켜쥐는 팔뚝보소. 젓가락을 마치 무슨 소X알 움켜쥐듯 움켜쥔 걸 보니 범상치 않은 집 맞는 거 같음. 위치가 어디냐 하면 강남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쌍용 플래티넘 밸류라는 오피스텔 건물 1층(주소상으로는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음. 쌍 뭐시기 플래티넘? 잘 모르겠음 을밀대 건물이라고 생각하면 됨. 강남 좀 지나다녀 봤으면 을밀대 정도는 알겄지. 모르면 강남역 좀 다..
강남 직장인 맛집 지도(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강남권 거주 7년, 직장 생활 5년의 경험으로 만들어 본 강남 맛집 지도입니다.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올려봅니다. (오른쪽 끝 네모 격자 버튼을 눌러 전체보기로 보시면 편합니다)Recommend(자주색) -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던 곳. Better(빨간색) - 감동까지는 아니지만 참 좋은 곳. Good(주황색) - 괜찮았던 곳 Not bad(노란색) - 그럭저럭 괜찮은 집Expected(회색) - 아직 가본 적은 없지만 나중에 가보고 싶은 곳 Cafe - 사실 커피는 잘 안먹습니다. 대신 주변분들이 좋아하는 곳만 몇군데 올려봤습니다평가는 개인적인 기준이라 다른 분들의 기준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평가에 대한 의견이나 새로운 맛집, 메뉴 ..
[강남역] 정돈 돈가스 - 난 니가 일등이기를 바랬어 우리 와이프는 돈가스를 매우 좋아함. 그래서 가끔 돈가스를 먹어주면 와이프가 기분 좋은 상태가 되며 집안 분위기가 평화로워짐. 그런데 어제 뭔가 분위기가 안 좋은 것이 돈가스 쿨타임이 다된 느낌이 들었음. 때가 되었구나.타임 이즈 나우.그래서 집 근처 돈가스 집을 열심히 검색.강남역 뒷편에 있는 아빠곰돈가스......는 강남역 좀 다녀봤다는 사람들에게는 꽤나 유명한 집이지만 아쉽게도 일요일은 문을 열지 않네. 그래 자영업자들도 쉬셔야지. 그래서 다른 곳을 찾아봄. 정돈이 강남역에 오픈을 했네. 오오오오.수요미식회에 나왔을 때 대학로 앞에 줄을 서고 기다리는 모습을 보고 한번 가고 싶었는데 그고시...! 신사에 이어 강남역에 분점을 낸 것임.와.. 와타시.. 그렇다면 가보지 않을 수가 없는 걸..도착. 1..
[역삼동] 영동 떡볶이 - 기억 어딘가에서 만나는 때묻지 않은 그 맛 오늘은 영동 떡볶이를 먹으러 감. 나 같은 이 동네 떠중이는 잘 모르지만, 이 동네에서는 매우 유명하다고 함. 진선여고 졸업생들에게는 추억이나 다름없는 집이라고.사실 이 동네 몇년 살았지만 어디있는 지도 몰랐던 이 떡볶이 집을 가게된 건 이 블로그의 영향이 큼. http://blog.daum.net/gisadan/15798498 읽어보면 블로그 주인분은 엄청난 떡볶이 고수같은 느낌이 드는데, 이 분이 전설의 레젼더리 취급을 하니 안가볼 수가 없었음.사실 저분 블로그보고 오늘 새벽에 골목식당 돈까쓰(카츠?) 집도 다녀옴. 새벽 5시에 감.응 실패. 새벽 다섯시인데도 사람 졸 많음. 내가 이제 인기 좀 식은 거 같다고 얕잡아봤는데 아직 졸 많음. 아직 가면 안됨. 검색어 걸리게 할려고 올리는 거 아님. 구 ..
[삼성] 더 힐링 테이블 - 입 한가득 맛보는 랍스터와 만족스러운 스테이크 오늘은 웬일로 와이프가 식당을 예약했더군요. 힐링 테이블이라는 이름의 낯선 곳이었습니다. 삼성동에서 올림픽대교로 넘어가기 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알고보니 노블 발렌티라는 삼성동의 유명식장 안에 위치해있는 곳이더군요. 저도 예전에 지인 결혼식으로 온 적이 있는 곳입니다. 시작부터 기대가 많지 않았던 것은 결혼식장에서 평일 영업용으로 운영하는 곳이 아닐까하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식장이 고급스러운 곳이긴하니 나쁘지 않은 정도의 요리가 나오지 않을까하는 생각이었습니다. 힐링테이블은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식당 내 모습입니다. 깔끔하면서 힐링테이블이라는 이름에 맞게 곳곳에 놓인 화초와 꽃들이 눈에 띕니다. 화요일 저녁이고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 탓인지 사람은 그닥 많지 않은 ..
[역삼] 한정식 레스토랑 봉우리 역삼 본점- 한정식과 퓨전 레스토랑 사이의 어디쯤 오늘은 오랜만에 한국에 들어오신 어머니와 함께 봉우리를 찾았습니다. 역삼역 먹자골목 부근에 위치한 봉우리는 사실 레스토랑 치고는 위치가 살짝 생뚱맞기는 합니다. 먹자골목 자체가 직장인의 회식장소 같은 느낌이라 조용하고 여유있게 음식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찾기에는 살짝 갸우뚱하는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근처에 충현교회같은 대형교회가 있는 덕인지 일요일 점심 예약은 거의 차 있는 상태였습니다. 식당 입구에서 한 컷. 입구에 한 켠에는 장독대 등이 놓여져 있습니다. 저 풀들은 어떻게 정리를 해야겠네요. 2층 정원의 모습. 계단을 오르며 만나게 되는 전시물 등은 전통적인 분위기와 동시에 모던한 느낌을 잘 살려주고 있습니다. 외부에서 봤을 때 기대했던 것 보다 내부가 더 잘 꾸며진 느낌이 드네요. 예약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