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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행(강릉) 볼 것 참소리박물관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imjing86915&logNo=110181307202 하슬라이트 월드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AEi4&articleno=16884653 안목해변 커피 거리 http://yun-blog.tistory.com/382 주문진 해수탕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502maple&logNo=50118690323 강릉 바우길http://blog.daum.net/sannasdas/13390012?bz=article 횟집 주문진 오복횟집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
[홍대] 후쿠오카 함바그 - 기대보다 만족했던 심스타파스에 이어서 홍대 맛집입니다. 쨍쨍한 일요일 아침에 기분 좋게 나섰는데, 음식 역시 기대 이상이었던후쿠오카 함바그입니다. 기억을 더듬어 작성하는 글이다보니 음식 이름에 대한 설명이 부실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가게 입구입니다. 일요일 점심이었음에도 사람이 많더군요. 가게 규모는 그리 크진 않습니다. 6~8 테이블이 들어가는 정도. 주방이 보이는 곳에 자리잡은 김에 주방 사진도 찰칵. 가게 느낌도 그렇고 홍대하면 젊은 요리사 분들이 떠오르는데 어머님께서 요리를 하고 계셨습니다. 함깨해요(2인) 세트를 주문하고, 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빔밥, 오리지날 스테이크, 새우 스테이크, 음료1의 구성입니다. 요새 술은 좀 힘들어서 한잔으로 나눠먹기로. 비빔밥이 나옵니다. 깔끔하게 잘 나왔네요. 맛은 일반..
[홍대] 심스타파스 - 홍대의 타파스 전문점 심스타파스를 다녀왔습니다. 타파스는 빵에 여러가지 재료를 얹어먹는 스페인 음식이라네요. 꽃보다 할배도 있고스페인 요리라면 다들 괜찮은 느낌을 갖고 있는 듯 하니데이트 장소로도 괜찮을 듯 합니다. 이국적인 느낌의 실내. 몽환적인 음악이 나오는데 국적은 가늠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한쪽 벽은 역시 스페인스러운 소품들로 가득차 있고 샹그리아와 타파스 샘플로 6피스를 먼저 주문했습니다. 샹그리아는 포도쥬스 같은 느낌이었는데 계피향이 살짝 있습니다. 거슬릴 정도는 아니지만 조금만 향을 줄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기도 하고요. 도수는 그다지 높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타파스 샘플러를 드시면 다양한 종류의 타파스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분들도 그렇고 여러번 오신 분들도 드시면 모두 괜찮으실 듯 하구요. 종류..
선정릉의 벚꽃 선정릉을 다녀왔습니다. 조용하고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히 걷기 좋은 선정릉입니다. 유명한 꽃놀이 명소들도 좋지만인파들에 치이기 싫다면 선정릉도 괜찮은 장소지요. 입장료 1000원을 받고 간단한 음료외에 음식물 반입은 안되니 이 점도 참고하시구요. 산책을 마치고 영화관에 들렀습니다.캡틴 아메리카 액션 시원하고 재밌더군요. 추가 :정자동 탄천의 밤 벚꽃입니다. 꽃구경하러 멀리 갈 필요가 없네요.
[가평] 지암막국수 수목원에 다녀오는 길에 가평 시내에 있는 막국수 집에 들렀습니다. 검색해봐도 주변 맛집이 많지는 않은 것 같더군요. 싸이클 대회가 열려있어서 차를 세워놓고 멀리서 돌아와야 했습니다. 오느라 고생했으니 맛있었으면 좋겠네요! 먼저 닭갈비 2인분을 주문. 양은 약간 많은 편이었습니다. 닭갈비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셋팅이지요. 장은 고추장을 주셨습니다. 목이 말랐던지라 동치미부터 드링킹! 특별한 맛은 아니었습니다. 특이하게 콜라를 주문햇더니 종이컵을 주십니다. 컵이 많이 깨졌었는지 ㅎㅎ 아주머니가 챱챱 볶아주셨습니다. 쌈에 고추장을 얹어서 먹어봅니다. 맛은 좀 심심한 느낌? 닭 육질은 담백하니 좋았는데 제가 입이 짜서 그런지 싱겁게 느껴지더군요. 비리거나 하지는 않아서 먹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만, 찾아와서 ..
아침고요 수목원 연차를 내고 아침고요수목원을 다녀왔습니다. 여기저기서 봄이 밀려오니 어디라도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별빛 축제를 하던 때부터 가보자 하다가 이제서야 길을 나섭니다. 수목원은 시즌 준비로 여기저기 공사 중 이었습니다. 아직 마른 나뭇가지들도 많고, 한 2주 정도 뒤에 오면 딱 좋지 않을까 싶더군요. 공사 덕분에 입장료는 할인됩니다. 아직 나뭇가지가 앙상합니다. 지은지 20년 가까이 되다보니 쌓인 돌탑도 어마무시하네요. 많이 쓰러지기도 했을텐데 말이죠. 나무들에 비해 꽃들은 많이 피어있더군요. 군데군데 정자들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길이 험해서 잠깐씩 쉬어가면서 가시는 게 좋습니다. 천천히 걷는 느낌으로 수목원을 찾으신다면. 생각보다 언덕도 많고. 약간 낮은 산 오르는 느낌을 생각하셔야 맞습니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