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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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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래국수 - 변화에 대한 아쉬움과 여전한 그 맛 일본 다음은 제주로 향햤습니다. 제주도에서의 첫끼는 올래국수로 정했습니다. 전에도 워낙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고 이후로도 많은 고기 국수를 먹어보았지만 올래국수만한 곳은 아직 발견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공항을 나서자마자 올래국수로 향했습니다. 지도로 위치를 확인하고 이동을 했는데 어라 위치가 바뀌었네요. 이사를 하면서 확장을 한 듯 합니다. 처음에는 이 곳이 예전의 그 국수집이 맞는지 몰라 인터넷을 검색하면서 확인을 했습니다. 다른 블로그들을 찾아보니 맞는 듯 합니다. 주차장은 마리나호텔 쪽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에 대한 안내입니다. 영업은 오후 7시반까지하지만 오후 7시까지 와야 주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일단 도착하신 분들은 안에 들어가서 주문을 하고 이름을 적으신 후에 기다리셔야 합니다..
[제주 제주시] 만세국수 삼성혈점 자연사박물관에 들렀다 마침 국수집들이 보이길래 그 중 만세국수에 들렀습니다. 자연사박물관 앞에는 국수회관을 비롯 국수집들이 몇군데 있는데, 요즘은 제주분들이 만세국수를 많이 찾는다고 하시더군요. 본점은 아닌 듯 하지만 맛이라도 보자는 느낌으로 들어갔습니다. 참고로 자연사박물관은 정말 어릴적 소풍 때 가던 박물관 보는 느낌이라 큰 재미는 없었습니다. 국수집 내부. 분점이긴 하지만 실내가 생각보다 넓습니다. 반찬이 나옵니다. 오천원짜리 식사에 많은 걸 기대하면 안되겠죠.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죄송스럽게도 오늘은 둘이서 식사 하나만. 배가 너무 부른 상황이었습니다. 짜잔. 드디어 고기국수가 나왔습니다. 사실 비쥬얼 자체는 분식집 국수 같은 느낌이라 크게 당기진 않는데. 면과 부속물을 섞어봅니다. 면과 고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