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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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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 오징어 풍경 - 오징어는 거들 뿐 선릉역 먹자 골목에 위치한 오징어풍경에 다녀왔습니다. 선릉역 1번 출구, 2번 출구로 나오시면 10분 정도 걸어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생긴지는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샌가부터 사람들이 사람이 줄을 서고, 이렇게 배용준씨 와이프분께서도 다녀가시는 유명한 맛집이 되었습니다. 테이스티 로드에 나온 이후로는 확실히 좀 더 유명해진 듯 하더군요. 실내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넓네요. 창가로 안내해주셔서 앉았습니다. 날씨가 약간 흐리긴 했지만 점심 무렵이었는데, 조명을 이렇게 켜놓으니 운치가 있네요. SJ 5000은 열심히 촬영을 해보았는데 결과물이 좋지 않아 블로그에는 못 올리겠더군요ㅠ 특이하게 컵과 그릇이 뚜껑에 덮어서(사진은 뚜겅을 연 상태입니다.) 테이블 안쪽에 보관되어있더군요. 보관함 관리만 잘해준다..
[선릉] 마담밍 - 깔끔하고 나쁘지 않은 오랜만에 만난 동생이 자극적인 음식을 먹고 싶다고 해서 궁리 끝에 마담밍을 찾아왔습니다. 냉짬뽕이 유명하다는 말은 들었지만 저도 방문은 처음이네요. 내부 모습입니다. 규모가 크진 않지만 깔끔한 인테리어 덕에 고급 중식점 같은 느낌을 가지게 하네요. 우측에는 간단하게 룸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단무지를 동그랗게 예쁘게 담아주시네요. 근데 다섯개 밖에 안나오는.. 읭? 동생은 냄짬뽕을 시키고 전 계절메뉴인 굴짬뽕을 주문했습니다. 식사만 먹긴 아쉬워서 뭘 시킬까 하다가 시킨게 찹쌀탕수육입니다. 뭔가 주력 메뉴가 있을텐데 생각해보니 한 번 물어보기라도 할 걸 그랬네요 ㅎㅎ 아무튼 탕수육이 젤 먼저 나오네요. 몇 장으로 나온 탕수육을 서빙하시는 분께서 먹기 좋게 잘라주시더군요. 요렇게 예쁘게 잘라주십니다. 두명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