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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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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교동] 바라티에 저녁은 연남동의 힙합 해상 이탈리안 레스토랑 바라티에를 찾았습니다. 예쁘게 빚나는 간판. 사실 간판이 좀 작아서 지나가다 알아보기 좀 어려울 듯도 싶습니다. 가게 자체도 대로변에서 조금 들어가야 보이는 위치라. 맛깡패. 맛G. G-UP 가게 내부에는 계속해서 힙합 음악이 흐릅니다. 쉐프분들의 개성이자 이 가게의 개성이죠. 가게 내부 사진. 작은 규모의 아담한 식당입니다. 디 안젤로 형이 베가본드 풍으로 그려져있네요. 고생을 많이 했나보네요 당겔로형. 전반적으로 원피스 레스토랑 같은 느낌이 납니다 ㅎㅎ 해상 까페라고 하기에는 인테리어가 살짝 보충되어야할 것 같네요. 휴지꽂이에도 붙여진 예쁜 스티커. 꽤 짭잘해서 바다냄새마저 느껴지는 프레즐. 기본셋팅. 홍대를 돌아다녀보니 순하리가 많이 깔린 듯 하더군요. ..
[연남동] 툭툭누들타이 연남동을 대표하는 맛집 중 한 곳인 툭툭 누들타이를 다녀왔습니다. 주말에 가려면 금요일에 전화해도 예약이 꽉 차있는 곳이었기에 평일 점심에 시간이 난 김에 다녀왓네요. 블로그에서만 보던 맛집을 드디어 오게됐어. 이 테이블에 앉기 위해 오래 기다렸네요. 지금보니 플레이트가 참 이쁘네요. 조미료 통에 담긴 고추 레몬들. 어떤 맛인지 경험이 없으니 어디에 넣어야할지도 모르겠더군요. 다음에 갔을 땐 조미료도 한 번 사용해봐야 겠습니다. 그날 찾아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예약을 꽉 채워놓지는 아닌 것 같네요. 그래도 웨이팅이 꽤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양꼬치엔 칭따오. 태국 음식엔 싱하나 타이거. 태국인 요리사 분들도 보입니다. 보라색을 기본으로 한 인테리어가 예쁘네요. 뭔가 튀어나올 것 같은 걸개. 고수는 빼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