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 제주시] 용연, 용두암 몸국을 한그릇 뚝딱하고 용연다리로 향해봅니다 비오는 날의 용연다리 왼쪽으로 보면 바다가 보이고 오른쪽으로 보면 정자와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한천을 볼 수가 있습니다. 간단히 설명을 해주고 있는 입간판입니다. 용연은 가뭄이 들었을 때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고 합니다. 제주십경이라하여 용연야범이라 하는데 용연에서 여름밤에 뱃놀이하는 것을 꼽았다고 하더군요. 밤에 오면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다리를 건너면 우측으로 정자가 보입니다. 정자 곁으로 난 길을 따라가면 용연의 절경을 볼 수 있습니다. 우거진 나무들 사이로 푸른빛 하천이 흐릅니다. 비오는 날이었는데도 물빛이 참 예뻤습니다. 감탄이 절로 나오더군요. 용연 다리를 다시 내려와 김희선 몸국을 지나 용두암으로 향합니다 중간에 보이는 인어는 조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