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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티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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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프리즈 아이스크림 (FRZ ICE CREAM) - 멋진 인테리어와 독특한 맛의 아이스크림 집 근처에 아이스크림을 먹을데가 없어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검색을 해보니 집에서 조금만 나가면 프리즈 아이스크림이란 곳이 있다고 하길래 찾아가 보았습니다. 테이스티 로드에도 나온 곳이라고 하더군요. 수제버거로 유명한 브룩클린 버거 더 조인트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함께 운영하는 매장이라고 합니다. 벽면을 한 가득 매운 액자들. 주방을 제외한 부분은 2~3평 정도 밖에 안되는 작은 가게지만 인테리어는 꽤 신경을 쓴 듯 합니다. 아이스크림을 즐겨먹는 세계 지도자들의 모습. 푸틴, 케네디, 후리저. 후리저는 프리즈(=후리저) 이런 거 겠지요? 이건 미국 꼬마들의 반성문 같은 건가요. 아이스크림 달라고 울지 않을거에요 정도의 의미같습니다. 반대편 벽에도 액자들이 많이 걸려있고. 천정에 돌아가는 선풍기..
[선릉] 오징어 풍경 - 오징어는 거들 뿐 선릉역 먹자 골목에 위치한 오징어풍경에 다녀왔습니다. 선릉역 1번 출구, 2번 출구로 나오시면 10분 정도 걸어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생긴지는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샌가부터 사람들이 사람이 줄을 서고, 이렇게 배용준씨 와이프분께서도 다녀가시는 유명한 맛집이 되었습니다. 테이스티 로드에 나온 이후로는 확실히 좀 더 유명해진 듯 하더군요. 실내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넓네요. 창가로 안내해주셔서 앉았습니다. 날씨가 약간 흐리긴 했지만 점심 무렵이었는데, 조명을 이렇게 켜놓으니 운치가 있네요. SJ 5000은 열심히 촬영을 해보았는데 결과물이 좋지 않아 블로그에는 못 올리겠더군요ㅠ 특이하게 컵과 그릇이 뚜껑에 덮어서(사진은 뚜겅을 연 상태입니다.) 테이블 안쪽에 보관되어있더군요. 보관함 관리만 잘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