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관 메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명동] 하동관 본점 비오는 일요일 점심. 명동에 위치한 하동관을 다녀왔습니다. 여름에 곰탕은 조금 더울수도 있지만, 비오는 날이라면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사실 명동은 사람이 너무 많아 비오는 날이나 주말 오전 중에 다녀오곤 합니다. 강남의 하동관이 유일한 분점이었던 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제법 분점이 늘어났습니다. 강남 하동관은 형제분이 한다고 들었으니 직영점이 아닐 것 같긴하지만 언급이 안되니 뭔가 사연이 있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메뉴판입니다.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요. 곰탕 한그릇에 2만원까지도 하니. 나중에 친구들과 수육에 소주 한 잔 하러 와야겠습니다. 20공이라는 메뉴는 처음봤는데, 특(12공)에서 20공까지 고기양이 늘어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단골들이 예전부터 이렇게 많이 시키셔서 메뉴로 만들었다는 군요.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