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Place To Be

[홍대] 소품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스티치샵과 함께 조금 늦게 올리는 포스팅입니다. 


 홍대의 유명한 스트릿샵 소품. 


 사실 유명한지 아닌지의 기준이라는게 제가 이미 알고 있으면 유명하고, 아니면 숨은 명소인거죠. 인생 머 없습니다. 

 


 홍대입구를 바라보고 왼쪽으로 있는 미술학원들이 많은 도로쪽에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한달 전이라. 요즘은 슬슬 문구 바꿀 준비를 하고 있겠죠. 



 입구부터 스트릿 냄새가 풀풀납니다. 스내라고 해야하나요. 스내가 진동하네요. 



 얼마전에 불티나게 매진되서 재입고 됐다는 호머시계. 밧데리를 두 개 모두 넣으면 눈알이 좌우로 굴러감과 동시에 양팔을 흔들어댑니다. 구매한 지인의 말로는 소리가 좀 큰 편이라 밧데리 하나를 빼놓았다고 하네요. 주인분이 친절히 설명해주신 덕에 아직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흐흐

 


 요즈음에는 스트릿 소품 뿐만 아니라, 캠핑 용품도 많이 파시는 것 같더군요.



 허쉘 가방들도 보이네요. 



많은 분들이 탐내하는 상품. 소형 냉장고입니다. 주인분께서 하나 꺼내먹어도 된다 하시더군요. 



 모녀는 멋진 주인을 만나 콘크리트 바닥을 구르게 되겠죠. 



 시계들도 팔고 있구요. 멋집니다. 짱짱. 



 모자들도 있구요. 처음에 소품의 시작이 스냅백 판매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처음에 온라인에서 홍보를 하고 있을 때에는 잘 될까 싶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점점 자리잡는 듯한 모습이더군요. 앞으로 더 흥해서 좋은 아이템들 더 많이 들어오셨으면 합니다. 서브 컬쳐는 언제나 진리니까요. 좀 더 흥해야지요. 



 가게에 향을 피워주시던 스컬 선사. 지금 보니 poison이라고 쓰여있네요. 향이 아니라 독이였던건가;



 무당파 흑형들의 쌍절곤도 있습니다. 말랑말랑해서 연습용으로 딱이겠더군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마포구 창전동 6-129

 070-4232-5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