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릉] 안목해변 제가 서울 촌놈입니다. 여름에도 바다를 보러간 적이 별로 없지요. 그 점을 감안하고 봐주셔야 합니다. 바다에 도착했습니다. 으아. 바다입니다. 바다짱. 흡사 몰디브에 온 듯한 푸른 바다. 그래요. 이런 바다를 보고 사랑을 해야죠. 추억도 되고. 대신 헤어지면 올 때 마다 생각날 듯. 오래 좋은 사랑하세요. 그냥 끝도 없이 넓고 푸릅니다. 바다짱. 제트 스키를 타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날라다니십니다. 안목해변에서는 할리스를 가야합니다. 분명 이런저런 카페들이 있지만. 분명 할리스를 가야합니다. 저 끝에 보이는 건물 4층, 5층에 할리스가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테라스에도 자리가 있어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칠링을 할 수 있습니다. 술은 아닙니다만. 사진을 제대로 못 찍어서 아쉽지만 바다를 보며 마시는 음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