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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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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교동] 바라티에 저녁은 연남동의 힙합 해상 이탈리안 레스토랑 바라티에를 찾았습니다. 예쁘게 빚나는 간판. 사실 간판이 좀 작아서 지나가다 알아보기 좀 어려울 듯도 싶습니다. 가게 자체도 대로변에서 조금 들어가야 보이는 위치라. 맛깡패. 맛G. G-UP 가게 내부에는 계속해서 힙합 음악이 흐릅니다. 쉐프분들의 개성이자 이 가게의 개성이죠. 가게 내부 사진. 작은 규모의 아담한 식당입니다. 디 안젤로 형이 베가본드 풍으로 그려져있네요. 고생을 많이 했나보네요 당겔로형. 전반적으로 원피스 레스토랑 같은 느낌이 납니다 ㅎㅎ 해상 까페라고 하기에는 인테리어가 살짝 보충되어야할 것 같네요. 휴지꽂이에도 붙여진 예쁜 스티커. 꽤 짭잘해서 바다냄새마저 느껴지는 프레즐. 기본셋팅. 홍대를 돌아다녀보니 순하리가 많이 깔린 듯 하더군요. ..
[홍대] 소품 마찬가지로 스티치샵과 함께 조금 늦게 올리는 포스팅입니다. 홍대의 유명한 스트릿샵 소품. 사실 유명한지 아닌지의 기준이라는게 제가 이미 알고 있으면 유명하고, 아니면 숨은 명소인거죠. 인생 머 없습니다. 홍대입구를 바라보고 왼쪽으로 있는 미술학원들이 많은 도로쪽에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한달 전이라. 요즘은 슬슬 문구 바꿀 준비를 하고 있겠죠. 입구부터 스트릿 냄새가 풀풀납니다. 스내라고 해야하나요. 스내가 진동하네요. 얼마전에 불티나게 매진되서 재입고 됐다는 호머시계. 밧데리를 두 개 모두 넣으면 눈알이 좌우로 굴러감과 동시에 양팔을 흔들어댑니다. 구매한 지인의 말로는 소리가 좀 큰 편이라 밧데리 하나를 빼놓았다고 하네요. 주인분이 친절히 설명해주신 덕에 아직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흐흐 요즈음에는 ..
[홍대] 스티치샵 다녀온지 좀 된 곳들 올려봅니다. 후쿠오카 함박스테이크 근처에 있던 스티치 샵입니다. 후쿠오카 함박스테이크를 바로보고 오른쪽으로 조금 올라온 곳에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나가다 도라에몽과 토이스토리 알린에 이끌려 들어갔습니다. 간판도 없고 가게 내에도 상호도 없었습니다. 뭔가 아직은 동네 문구점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스티치 천국! 누가 찰 지는 모르겠지만 대형 스티치 손목 시계. 스티치가 너무 많은게 신기해서 주인분께 여쭤보니 원래는 스티치 까페를 준비 중이셨다고 하시더군요. 지금도 간단하게 커피 등 음료는 팔고 있다고 하십니다. 토이스토리 알린과 몬스터 주식회사 마이크 아좌스키도 많습니다. 이것도 주인분의 취향이 아닐까 싶네요. 스티치만 있는 건 아닙니다. 아이언맨, 건담, 스타워즈 등 토이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