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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hop, C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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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 소문난 기산 산 곰장어 해운대에 간 첫날. 뭘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해운대에서 조금 이동하면 갈 수 있는 곳이 많았지만, 가능하면 해운대에서 해결하고 싶더군요. 그래서 해운대 시장으로 찾아갔습니다. 검색 끝에 소문난 기장 산 곰장어 집을 찾았습니다. 유사한 상호를 가진 곳이 많아서 헷갈리더군요. 분주하게 움직이시는 아주머님이 계시고. 곰장어들이 살아 꿈틀댑니다. 먹고 나와서 보면 감회가 다르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내가 저걸 먹었다니 ㅋㅋ 입구로 들어갑니다. 사진 상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안쪽에도 자리가 있어서 좌석수는 꽤 많은 편입니다. 하지원씨도 왔다가셨나보네요. 영화 해운대 촬영 중이었을까요. 다듀도 보이고. 이러면 노가린데. 곰장어를 주문하니 기본찬이 나옵니다. 부산을 다녀보니 3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한 곳이..
[부산-해운대] 옵스(OPS) 해운대점 해운대 주변을 어슬렁거리다 우연히 옵스와 마주쳤네요. 비엔씨와 함께 부산의 양대 제과점이라는 옵스! 찾아가지 않고 가던 길에서 마주치는 반가움도 있죠^^ 해운대쪽에서 해운대 시장 골목 입구를 보고 조금 왼쪽으로 걸어올라간 곳에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가격표. 하루빨리 서울에 도입이 시급합니다. 한아름 담아가실 빵을 고르시는 분들도 계시고.제가 좋아하는 마카롱도 팔고 있고 초코파이와 비슷한 뚜쇼꼬도 팔고 있습니다. 포장이 귀여우면서 뭔가 로컬느낌이 납니다. 주력상품인 듯한 학원전. 카스테라 형식의 빵입니다. 기타 롤케잌이나 쿠키들. 애플파이도 있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건 블루베리 타르트 였던 듯 합니다. 블루베리 품은 케잌, 푸딩들. 모아놓고 보니 무슨 알들 같기도 하고 ㅋㅋ 구입한 빵들을 계산합니다. 식..
[부산-해운대] 태양 게릴라 콘서트 해운대를 찾은 부산여행 첫날. 뜻하지 않은 현수막과 마주칩니다. 태양의 미니콘서트. 태양 저도 참 정도가 아니라 완전 좋아합니다. 모여든 팬들. 8시가 조금 넘었는데 영배군이 오지 않네요. 기다리는 중에 나오는 영상. CHOICE 37!! 그리고 그가 왔습니다. 멘트는 좀 심심하지만 느낌 충만한 영배군입니다. 영배군은 실제로 보다니 ㅋㅋ 감동입니다.
[부산-서면] 뭐고이기 부산 여행을 와서 혼자 점심을 먹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요. 고깁니다. 고기. 고기를 한 번 먹자. 뒷고기랑 라면을 먹어줘야한다는 집. 뭐고이기를 찾아갑니다. 1시 정도에 도착했는데 아직 오픈하려면 1시간 정도 더 기다려야 한답니다. 다시 주변을 돌고 돌다 갈 데를 못찾고 삼십분 쯤 지나 다시 가봤습니다. 서울놈이 혼자와서 자꾸 기웃거리니 안되보였을까요. 앉으라고 하시네요. 부전교회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부산 지역 식당은 밖에 메뉴가 써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이런 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기본은 3인분부터라는 군요. 좀 더 자세한 메뉴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이모님이 물어보시네요. 3인분인데 괜찮겠냐고. 거뜬합니다. 주세요. 3인분으로 주세요. 뒷고기가 뭔가 했더니 이렇게 써있네요. 여쭤..
[부산-깡통시장] 세정 한치회모밀로 유명하다는 세정입니다. 사실은 맛집리스트에 정리만 해놓고 가볼 생각은 못해보던 집이었습니다. 자 이제는 냉채족발이다 하고 부산족발로 향하던 중. 가게가 딱 보이더군요. 줄 서서 기다리는 블로그들에서 봤던 모습. 그래. 부산족발같은 널리 알려진 곳보단 조금 덜 알려진 이런 곳에 다녀오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하지만 이 때 간과했던 부분이 있었으니. 저희가 처음 서있었을 때 다섯번째 순서였습니다만. 이 문을 들어서기까지 약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뭐 맛집이니 그럴 수 있지요. 맛있는 음식 먹을 땐 조금 기다리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기본 상차림이 나왔습니다. 밥집이 아니라 술집이라고 생각하고 본다면 나쁘지 않은 구성같습니다. 맥주도 시키고. 메뉴도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