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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Chop, Chop

[선릉] 파이어벨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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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다니는 모사이트에서 추천을 해보길래 급하게 버거를 먹으러 다녀와봤습니다. 

 이름하야 파이어벨 버거. 선릉역과 한티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빨간 건물 외관이 꽤나 인상적입니다. 작은 규모이지만 동네에서 금방 눈에 띌 것 같네요.



 내부 사진입니다. 한 12명 정도 앉으면 꽉찰 규모입니다.



 벽에 붙어 있는 메뉴판을 보고 고르려니 어려워서



 따로 주신 사진이 있는 메뉴판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사실 처음가보는 곳이라 '여기서 많이 나가는 게 뭐에요?' 로 시작했습니다. 루키버거와 레오버거를 추천해주시더군요. + 바닐라, 딸기쉐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케첩과 머스타드가 후추, 소금인 것 같네요. 버거에 케찹이나 머스터드를 넣어 먹으면 맛있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번에도 버거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포크가 귀엽네요 :)



 파이어벨이란 컨셉에 맞추어 일러스트들을 걸어놓았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느끼는 거지만 인테리어나 소품 등에 신경을 꽤나 많이 쓴 모습이 보입니다. 




 주방의 모습입니다. 깔끔하기도 하고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았습니다. 



 바닐라 쉐이크가 나왔습니다. 흔히 생각하는 쉐이크와 크게 다르지 않네요 ㅎㅎ



 딸기 쉐이크 쪽은 조금 다르네요. 패스트푸드의 딸기 쉐이크가 딸기 우유같은 달콤함이라면 이 쪽은 과일을 갈아넣은 듯한 맛입니다.  



 조금 기다리니 버거도 함께 나왔습니다. 




 요녀석이 레오버거. 




 요녀석이 루키버거입니다. 전 이 빨간 체크무늬 종이가 참 마음에 드네요.



 레오버거를 꾹 눌러서 입에 넣어봅니다. 맛이 약간 특이하네요. 물론 햄버거 맛이 거기서 거기겠지만 입에 물었을 때 질감은 부드러운데 독특한 고기맛이 납니다. 파이어벨이란 이름답게 맵지 않은 화끈한 맛이 있네요.



 루키버거는 쓱쓱 썰어서 이쪽은 야채가 적은 대신 좀 더 스모키한 맛이 강조된 느낌이네요.



 즐거운 식샤 시간.



 피클입니다. 오이가 길게 썰린게 특이하네요. 직접만드는 걸까요? 맛은 평범한 피클이었습니다.



 즐거운 식사시간이 끝났습니다. 가볼만한 수제버거집이 하나가 생겼네요. 멀지 않은 곳에 맛집이 하나씩 생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최고의 맛인지는 모르겠지만 괜찮은 버거집인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나 소품들을 꼼꼼하게 신경 쓴 모습도 좋고요. 이름과 컨셉을 잘 잡은 것 같습니다. 나중에 또 찾게 될 것 같네요.


 피키캐스트에 서울 버거 맛집에도 뽑혔다고 하네요 (링크케이블 티비에도 나오고 여기저기 많이 노출되고 있는 듯 합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908-17 1층 102호

도로명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72길 13


02-6489-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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