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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Chop, Chop

[신사역] 신사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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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 8번 출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신사연어입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찾아간 곳이지만, 기대반 의문반이었습니다. 연어로 주메뉴만 구성한 집은 처음이었기에. 어떤식으로 요리가 나올지 궁금하기도 했구요. 



 내부모습입니다. 저희가 갔을 땐 웨이팅이 없어서 비오는 날이라 그런가보다 했는데, 저희가 나갈 때 보니 웨이팅이 몇팀 생겼습니다. 요즘 뜨는 맛집이긴 한거 같더군요 ㅎㅎ



 자리에 앉으니 땅콩부터 내어줍니다. 

 


 맛은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가게 분위기 탓인지 동네 중국집에서 주는 땅콩보단 괜찮았다는 느낌.



 휴지를 재미있게 접어놓았네요. 연어를 형상화한 것인가요? (는 조금 과대망상;)



 먼저 연어사시미(중)가 나옵니다. 둘이서 먹기엔 충분한 양이군요. 확실히 참치집 같은 곳에서 썰어주는 것보다는 잘 나온 느낌입니다. 



 두툼하게 썰어놓아서 먹음직스럽네요.



 한 점 먹어봅니다. 맛 자체는 기존에 먹어왔던 연어사시미랑 다르지 않은 느낌인데 좀 더 신선하고, 먹기 좋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괜찮네요. 사시미를 못먹는 일행도 신선한것 같다며 맛있게 먹더군요. 



 연어를 앞에두고 소니니 한잔.


 연어크림파스타를 기다리는데 조금 걸리는군요.



 나왔습니다. 연어크림파스타.




 큰 접시에 한가득 담겨져 나오네요. 



 한 번 먹어봤는데 간이 안맞더군요. 잘 안이러는데 좀 아니다 싶어. 소금 좀 달라고 했습니다. 고맙게도 간을 맞춰서 재조리 해주시더군요. 간을 맞추고 난 후엔 괜찮았습니다. 맛은 쏘쏘. 이것저것 재료가 푸짐하게 들어간 크림파스타 느낌. 특별하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여성들을 겨냥한 메뉴 같은데 평범했습니다. 뭔가 씨앗같은 게 씹히는데 먹을 때마다 나는 향이 좀 안어울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싹싹 비웠습니다. 



 요런 분위기로 마무리. 사진에는 사시미 한점이 남아있는데 남은 한점까지 싹싹비우고 왔습니다. 다시 찾을 계획이 있냐고 물으신다면 예라고 대답할 것 같네요. 연어 자체가 워낙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재료이기도 하고요.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512-9 MG타워 2층

도로명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2길 60 MG타워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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