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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Chop, Chop

[홍대] 후쿠오카 함바그 - 기대보다 만족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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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스타파스에 이어서 홍대 맛집입니다. 

쨍쨍한 일요일 아침에 기분 좋게 나섰는데, 음식 역시 기대 이상이었던

후쿠오카 함바그입니다. 


기억을 더듬어 작성하는 글이다보니 

음식 이름에 대한 설명이 부실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가게 입구입니다. 일요일 점심이었음에도 사람이 많더군요. 가게 규모는 그리 크진 않습니다. 6~8 테이블이 들어가는 정도. 



 주방이 보이는 곳에 자리잡은 김에 주방 사진도 찰칵. 가게 느낌도 그렇고 홍대하면 젊은 요리사 분들이 떠오르는데 어머님께서 요리를 하고 계셨습니다. 



 함깨해요(2인) 세트를 주문하고, 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빔밥, 오리지날 스테이크, 새우 스테이크, 음료1의 구성입니다. 요새 술은 좀 힘들어서 한잔으로 나눠먹기로.

 




 비빔밥이 나옵니다. 깔끔하게 잘 나왔네요. 맛은 일반적인 비빔밥이랑 크게 다를 건 없습니다. 양으로 보면 두공기 정도는 나오는 듯 합니다. 



 요게 새우 함박인 것 같고



 이 쪽이 에그 함박입니다. 



 요렇게 고기를 덜어내서 



 불판에 지글지글.



 새우도 같이 익혀봅니다. 지글지글.



 익은 고기를 냠냠 촵촵. 한우라고 하는데 얼마나 좋은 고기를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맛있었습니다. 



 계란도 같이 냠냠 촵촵. 독특한 간이 베어있습니다. 



 잘 먹고 나왔습니다. 3만 4천원 정도 했던 것 같은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격대비 대만족했네요. 여자친구랑 데이트코스로도 좋고, 남자들끼리 먹어도 될 정도로 양도 만족스럽습니다. 


 나중에도 종종 가게될 것 같네요.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33-29

 02-332-3210